고대 그리스 인들은 참으로 유쾌한 상상력을 가졌습니다. 플라톤의 < 향연> (심포지움으로 번역한 책도 있습니다.
음식과 술을 마시면서 수다 떠는 것을 그리스인들은 심포지움이라고 합니다) 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아리스토파네스가 주장합니다.
사람은 원래 3종류 였답니다. 남남, 남여, 여여.
그러니깐 애초에 인간은 남자들이 붙어 있거나 남자와 여자가 붙어있었다는 겁니다. 제우스 신이 이들이 도전해 올까봐 분리해버렸답니다.
그 이후 지구엔 남자, 여자만 있죠.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각각 분리된 짝이 서로를 찾기 위해 사방 팔방으로 돌아다니게 되고, 짝을 찾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어때요?
그럴듯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