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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금리 인상 마무리 국면, 나스닥 이틀 연속 2%대 상승

<뉴욕 증시> 금리 인상 마무리 국면, 나스닥 이틀 연속 2%대 상승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큰 폭 상승했습니다. 2월 FOMC에서 25bp 인상 가능성이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올봄에 금리 인상 중단 이야기도 흘러나옵니다. 금리에 민감한 나스닥이 상승세를 탔습니다.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 반등세가 좋습니다. 지난해 나스닥은 30% 이상 하락했기 때문에 반등도 쎄게 나옵니다. 물론 아직 완전히 하락 추세선을 극복하지 못했지만 일단 120선을 회복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겠네요. 중국도 코로나 감염자가 전체 인구의 80%를 넘었다고 합니다. 정점을 지났습니다. 중국도 경제활동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한국 증시에 우호적입니다. 나스닥 일간차트 / 이틀 연속 2% 이상 상승입니다. 기준금리가 5% 정점 가능성이 높고, 이번 FOMC에서 25bp를 올리면 상반기 중에 한 번 정도 인상이 남았습니다. 올봄 금리인상 멈출까…기대감에 들뜬 시장, 나스닥 2%↑ 머니투데이 2023-01-24 09:16 미국 뉴욕증시가 23일(현지시간) 신년 랠리를 이어갔다. 연방준비제도(
<뉴욕 증시> 나스닥 2.6% 상승, 넷플릭스 8% 급등

<뉴욕 증시> 나스닥 2.6% 상승, 넷플릭스 8% 급등

뉴욕 증시는 넷플릭스 구독자 급증으로 8% 상승하면서 기술주에 좋은 영향을 줬다. 매파 성향의 월러 이사가 2월 FOMC에서 25bp 인상 가능성을 거론한 것도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나스닥 일봉차트 / 하락 추세선을 아직은 벗어나지 못했지만 쌍바닥을 만들고 있다. 11,600 포인트를 넘어서야 쌍바닥이 완성된다. 단기 시세의 전환점이 될 것인가? 지난해 나스닥 지수가 30% 이상 하락했다. 반등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나스닥은 금리에 민감하다. 금리 인상은 상반기에 종결될 가능성이 높다. 뉴욕 증시, 기술주 강세 속 상승 마감 …나스닥 2.66%↑ 뉴시스 2023.01.21 07:14:55 뉴욕 증시는 넷플릭스 등 기술주 상세로 20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30.93포인트(1%) 오른 3만3375.49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76포인트(1.89%) 상승한 397
<주간 시장>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주간 시장>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올해 들어 주간 단위로 양 시장 모두 3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주봉차트 / 하락 추세선을 가까스로 벗어났고 잘 하면 쌍바닥도 기대해 볼 만한 위치입니다. 올해 들어 눈에 도드라진 변화는 달러 약세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금리 인하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의 최대 악재는 금리 상승이었는데 이것이 일단락되자 증시가 꿈틀거리는 중입니다. 달러 약세는 이러한 정황을 반영합니다. 유럽이 안정을 찾고 있고, 중국도 리오프닝으로 기대감을 높입니다. 따라서 달러 강세는 쉽지 않을 겁니다. 한국 증시 입장에서는 한시름 덜었습니다. 원 달러 환율 추이 / 작년 최고점 대비 절상폭이 14.7%입니다. 시장의 최대 화두는 뭐니 뭐니 해도 인플레이션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잡히면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게 되고 증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겁니다. 시간이 문제일 뿐 인플레이션은 꺾일 수밖에 없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상품물가와 서
<뉴욕 증시> 주간 실업수당 청구권 수 4개월 만에 최저, 고용 강건.

<뉴욕 증시> 주간 실업수당 청구권 수 4개월 만에 최저, 고용 강건.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실업수당 청구권 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신규 실업자들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용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 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는 이야기다. 한마디로 고용에 발목 잡힌 장세다. 언제까지 고용 타령을 할까? 경기가 부진한 상황인데 실업자가 양산되어야 금리 상승을 멈춘다는 논리다. 인플레이션율이 높으면 당연히 좋지 않다. 그러나 이제는 방향성을 봐야 한다. 꺾이는 모습이 역력한데도 연준은 몸이 굳어 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꺾인다는 확신을 갖기까지는 어젯밤 같은 노이즈는 계속될 것이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금리 인상 지속' 우려에 美 증시 하락... 에너지주 강세 머니투데이 2023-01-20 06:56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에도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52.40포인트(0.76%) 내린 3만3044.56으로 마감했다. S&P50
LG에너지솔루션 - 우리사주 물량 1월 30일부터 출회

LG에너지솔루션 - 우리사주 물량 1월 30일부터 출회

우리사주 물량은 총 792만 주. 공모가 30만 원 대비 현재 주가는 52% 상승한 상황이다. 실질 유동물량 대비 13% 규모라서 적지 않다. 전부가 나오진 않겠지만 일부라도 나올 것이고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LG에너지솔루션 일봉 차트 '50% 올랐는데 팔까 말까'··설 연휴 고민 빠지는 LG엔솔 직원들 머니투데이 2023.01.19 15:08 "설 지나면 보호예수 풀리는데, 들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LG에너지솔루션 우리사주조합 보유 주식의 보호예수기간 해제일이 다가옴에 따라 최근 주식 관련 온라인 익명게시판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글이다. 한 번 '더블(두 배)'을 맛봤던 주식인 만큼 지속 보유한다는 의견과 대출금 부담으로 일부 매도한다는 의견들이 엇갈렸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설 연휴가 지난 오는 27일 상장 1주년을 맞는다.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은 보호예수기간이 1년으로 28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나 28일
<뉴욕 증시> 생산자 물가 하락 불구 연준의 매파적인 발언 영향

<뉴욕 증시> 생산자 물가 하락 불구 연준의 매파적인 발언 영향

미국의 12월 생산자 물가 (PPI)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잡는데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시장 기대치는 전월대비 (MoM) - 0.1% 하락을 예상했으나 무려 -0.5% 하락했다. 훨씬 큰 폭 하락이다. 미국 12월 생산자물가 월간 추이 (MoM) 시장은 해석하기 나름이다. PPI 하락을 보고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고,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도 있다. 연준 위원 블러드 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하면서 찬물을 퍼부었다. 미국에서 주가 상승 막으려면 간단하다. 연준 위원들이 돌아가면서 매파적인 발언하면 된다. 연초에 올랐던 주식들에 대해 차익실현 욕구 등도 나타났다. 뉴욕 증시, 연준 주요 인사의 매파적 발언에 주요 지수 하락세로 마감 [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지난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89포인트(1.81%) 하락한 3만3296.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파마리서치 - 바닥 탈출하는 저평가 종목

파마리서치 - 바닥 탈출하는 저평가 종목

리쥬란, 콘쥬란, 화장품 모두 좋다. PER 10배. 올해 EPS증가 30% 이상 예상. 일봉차트 / 바닥확인후 이평선 수렴 리쥬란 수출에 화장품 매출 성장을 더하는 중 리쥬란은 2014년 출시되어 매년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수출이 시작되어 현재는 중국, 싱가폴, 태국 등 아시아에 수출 중이며, 향후 남미 등으로의 신규 진출이 예상 된다. 리쥬란 수출비중은 2021년 7% → 2022F 9% → 2023F 10%로 확대를 예상한다. 2020년에는 리쥬란의 중국 수출이 시작되면서, 그 시너지 효과로 화장품 매출액도 2021 년 272억원(+62% yoy) → 2022F 407억원(+50% yoy)로 한 단계 레벨업 했다. 향후에도 리쥬란 수출이 고성장(22F +43% yoy → 23F +30% yoy)하면서 화장품 부문 매출도 지속 성장(22F 407억원 → 2023F 557억원) 할 것으로 예상한다. 콘쥬란은 성장하는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중 국내 관절강내주사제 시장
<뉴욕 증시> 다우 하락, 나스닥 상승

<뉴욕 증시> 다우 하락, 나스닥 상승

어제는 골드만삭스 4분기 실적 부진이 주요 이슈였다. 반면 모건 스탠리는 호실적을 내놨다. 나스닥은 테슬라 7% 급등에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80달러를 넘어섰다는 것 말고 특별한 이슈는 없었다. 중국 4분기 GDP 전년대비 +2.9%, 2022년 +3.0% 성장 코로나 확산으로 공장 가동 차질 - 2중국 4분기 GDP는 전년대비 2.9%, 전분기대비 +0.0% 성장하여 부진한성적표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는 2022년 3월말부터 제로 코로나 기조를 이어왔으나, 지난 12월 7일 ‘깜짝 방역 완화조치’를 발표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위 드 코로나 선회에 환호했으나, 연말까지 경기 반등효과를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공장 가동에 차질이 생겼고(산업생산 둔화), 실업률이 급등한 여파로 소매판매는 4분기 내내 감 소세를 기록했다. 부동산 투자도 전년대비 -10% 감소로 낙폭이 확대되었다. 부진한 선진국 수요로 4분기 수출과 수 입은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20
<시장> 환율 하락과 증시 전략

<시장> 환율 하락과 증시 전략

원 달러 환율이 계속 하락세에 있다. 달러 약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율 하락, 유럽 경기 회복 조짐, 중국 리오프닝 등을 거론할 수 있다. 당분간 원화 약세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원화 강세는 수출 기업 실적에 부정적이다. 지난해 원화 약세 효과와 정 반대다. 수출 주들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환율이 부적정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PS 감소 요인. 원 달러 환율 최근 3개월 추이 / 작년 고점 대비 14% 하락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이미 2%대로 근접해서 연준 물가 목표치와 같아졌다. 달러 약세가 진행되고 있다. 이유는 ① 미국 5년 기대인플레이션(BEI)이 2.2%까지 하락하며 연준 목표물가(2%)에 근접해 있고, ② 유럽 제조업과 서비스업 체감경기가 반등하면서 미국보다 2~3분기 GDP 성장률(QoQ) 전망치가 높아졌고, ③ 빅테크 기업과 부동산 규제 완화를 기반으로 중국 내수 경기 개선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중국과 유럽 수입(내수) 경기
<연초 증시> 성장주 vs 가치주

<연초 증시> 성장주 vs 가치주

연초 미국 증시는 상승세입니다. 한국도 상승 흐름을 이어갑니다. 연초 장세의 특징은? 낙폭 과대주 반등입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성장주가 오르는데 예상보다 강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 실적이 나빠질 경우 실적 개선주들이 돋보일 겁니다. 지금은 낙폭 과대주, 중소형주 장세입니다. 이런 장세를 반전 시킬 계기는 아마도 연준의 확실한 비둘기 정책 선언일 겁니다. 그때까지는 낙폭 과대주, 중소형주, 실적주 등이 대형주를 아웃퍼폼 하는 장세가 되지 않을까요? 별첨 한 신한증권 자료를 읽어 보세요. 어제 뉴욕 증시는 휴장입니다. 유럽 증시는 잔잔하게 상승했습니다. 2022년을 반전시키려는 연초 주식시장, 스타일은 어떨까? 헤드라인 지표들만 놓고 보면, 연초의 금융시장은 흐름은 정확히 '되돌림'으로 표현될 수 있다.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은 20%에 가까운 낙폭을 딛고 연초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며, 달러 역시 작년에 누렸던 우위를 계속 잃고 있다. 물가와 긴축 전망이 완화되면서 침체
미, 부채한도 협상 노이즈 발생할까?

미, 부채한도 협상 노이즈 발생할까?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는 의회에서 결정한다. 정부 부채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라서 증액이 불가피하다. 매번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증액으로 타협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정부 기능이 마비된다. 그런데 이번에 부채한도 조정은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강경한 태도를 견지할 경우 난항이 예상된다. 재정지출을 줄이라고 공화당이 요구하고 있다. 이제 미국 정부가 돈풀기로 경기를 진작시킬 상황을 기대할 수 없다. 아래 그림을 보면 미국정부 부채 코로나 이후 크게 늘었다. 줄어들기는 어렵다. GDP 대비 비율도 120% 선으로 높은 편이다.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이전엔 60% 정도에서 관리되었는데 급격하게 높아졌다. 미국 정부가 최근 15년 동안 엄청나게 달러를 찍어냈다. 단순하게 계산해 보자. 미국정부 부채 31조 달러를 조달금리 2%로 치면 매년 6천억 달러를 이자로 내야 한다. 3% 라면 9천억 달러다. 따라서 미국은 이자 내기 위해서라도 정부 부채 한도를 계속 늘릴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방산기업, 수출이 주가 레벨업 시킬 듯

방산기업, 수출이 주가 레벨업 시킬 듯

한국 방산수출액 지난해 급증. 수출주로 부상중. 러-우 전쟁으로 국방비 지출액 증가 속도가 더 가팔라질 가능성이 높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일봉차트 / 이평선 수렴. 유럽 및 중동지역 방산수출의 교두보 마련될 듯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닌, 미국이 주도해온 현존 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이라는 전략적 함의를 담고 있어서 30 여년 동안 이어진 미국 주도의 자유주의적 국제질서의 도전자가 되었다. 이로 인하여 미국과 동맹국 등 친서방 국가들과 러시아 및 중국 중심의 반서방 국가 간의 이합집산이 구체화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서구 민주주의 세력과 러시아 및 중국 사이의 긴장 고조는 세계화를 더 후퇴시킬 뿐만 아니라 국방비 지출 증가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신전략개념 채택으로 본격화된 유럽의 전략적 전환은 유럽 각국이 이러한 새로운 전략 방향을 이행할 물리력, 즉 군사력을 갖춤으로써 실현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2022
<뉴욕 증시> 물가 하락세 속에 FOMC 태도는 묵묵. 박스권 예상

<뉴욕 증시> 물가 하락세 속에 FOMC 태도는 묵묵. 박스권 예상

이번 주 증시일정에서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딱히 중요한 지표는 없다. 12월 CPI가 크게 하락했지만 서비스 물가가 견조 해서 연준의 태도가 쉽게 변화할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연준이 마냥 매파적인 시각을 고집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연준의 긴축과 금리 인상, 그리고 전쟁이 글로벌 경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고 이것이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가격 하락은 경기 부진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중국이 춘절이 지나고 코로나 피크아웃이 확인될 때까지 에너지 가격은 오를 요인이 없는 것 같다. 연준이 금리정책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2월 FOMC 까지는 시장은 급변동은 없을 것 같다. 지난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1.7조 원, 기관은 9천억 순매수했다. 코스피 지수가 4% 상승했다. 4Q 실적이 본격적으로 발표된다. 나쁘게 나올 것이 확실하지만 이미 시장에 반영된 측면이 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 최악의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오르는 중이다. 이
<뉴욕 증시> 은행주 실적 발표, 경미한 불황에는 자신감?

<뉴욕 증시> 은행주 실적 발표, 경미한 불황에는 자신감?

은행주 실적 발표가 있었다. 기대치가 낮아진 상태에서 이를 충족하는 실적을 내놨다. 기대치가 높으면 항상 배가 고픈 법이다. 경기 우려보다는 나빠지는 속도가 느린 것이 위안이랄까? 이제는 인플레이션이니 금리 타령 적당히 하고 경기 문제에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그간 미국 소비가 견조 했던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정부가 공짜 돈을 무지막지 풀었기 때문이다. 이 돈으로 소비를 유지했고, 아직도 저축 통장속에 남아 있다. 이 돈이 고갈될 때까지 미국 소비는 크게 줄지 않을 것이다. 당장은 소비 절벽 같은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소비의 이연을 놓고 기분 좋아라고 하면 그야말로 바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공돈을 다 쓰게 되어 있다. 그 뒤에는 어떻게 소비를 지탱하려고? 일할 사람들은 많이 줄었고 장기적으로 소비가 줄어들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결론은 지금 인플레이션 잡기 위해 금리 올릴 생각에 골몰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12월 CPI에서 봤듯 시간이 몇 달만
<주간 시장> 미국 CPI 무난, 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 장세

<주간 시장> 미국 CPI 무난, 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 장세

이번 주 최대 이벤트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였습니다. 시장의 예상대로 나왔습니다. 다만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는 바람에 빛이 바랬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물가 하락 기조를 확실하게 확인했다는 점입니다. 이제 2월 FOMC에서 25bp 인상이 확실시됩니다. 3월에 마지막으로 25bp 올리면 올해 금리 인상은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에서는 6월 이후에 미국 CPI가 3%대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기준금리가 5%니깐 상반기 내에 물가와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물가가 하락한다면 연준도 매파적인 관점을 유지할 명분이 없어질 겁니다. 고용이 양호하고 주거비가 끈적끈적한 물가라서 연준이 지나치게 경직된 긴축을 유지할 경우 경기둔화를 불러온다는 여론의 비판을 벗어나기 어려울 겁니다. 이제부터는 연준이 인플레 걱정이 아니라 경기둔화 걱정을 해야 할 상황입니다. 금리 상승이 멈춘다면 이는 증시에 좋다고 봅니다. 지난해 내내 금리 노이즈로 고통받았는데
<12월 CPI> 투자자들과 연준의 관점 차이에 대해

<12월 CPI> 투자자들과 연준의 관점 차이에 대해

12월 미국 CPI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금리 인상에 있어서 매파적인 발언을 줄이고 5% 선에서 금리 인상을 끝내주기를 바라고 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것을 보고도 매파적인 발언을 멈추지 않는 것은 왜일까?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연준이 현재 상태에서 비둘기적 발언을 할 경우 시장 참가자들은 환호성을 지를 것이고 자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이 재차 악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품물가는 중국 리오프닝으로 더 떨어질 소지가 있고, 서비스 물가도 주거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이를 반영할 것이다. CPI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해서 본다. 전년대비(YoY) 물가는 올해 상반기 내내 상승세가 둔화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아래 표에서 알 수 있듯 작년 1월부터 6월까지 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반기말이 되면 물가 상승률은 4% ~3%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
<뉴욕 증시> CPI 시장 예상대로 상승세 둔화

<뉴욕 증시> CPI 시장 예상대로 상승세 둔화

시장 예상대로 12월 CPI 상승률은 6.5%를 기록했다. 코어 CPI도 예상치대로 나왔다. 그런데 시장은 뜨뜻 미적지근하게 반응했다. 실업수당 청구권 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고용이 강력하다는 것을 재확인해 줬기 때문이다. 끈적한 물가인 주거비도 떨어지지 않는 모습. CPI가 6.5%로 낮아진 것은 대단한 진전이고 인플레이션이 잡힐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연준에 대한 의구심을 시장은 버리지 못하고 있다. 고용이 강력하다는 이유로 긴축의 고삐를 풀지 않겠다는 연준이 아닌가? 연준 심기를 건드렸다가는 연준 위원들이 돌아가면서 매파 발언을 쏟아낼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최고치 9.1%에서 6개월 만에 6.5%까지 낮아졌다. 올해 4월이면 5%대 진입 예상된다. 5%대 기준금리, 5%대 CPI가 만나는 시간이 나올 것이다. 그 뒤로 기준금리보다 낮은 물가 상승률을 보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연준의 2월 금리 인상은 25bp 예상으로
임플란트 VBP입찰 -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선전!

임플란트 VBP입찰 -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선전!

오스템임플란트가 최다물량을 확보했고 덴티움이 선전했다. 덴티움 주봉차트 / 견조한 흐름을 유지중 중국 임플란트 소모품 VBP 입찰 결과 발표 - 4등급 티타늄 임플란트 입찰(VBP 수요 물량의 87%)에서 구매예정 수량(225 만세트) 중 82%인 185만세트가 입찰됨. 그룹 A(수요 상위 90%, 수량 기준)는 15개 기업 중 14개 기업, 그룹 B(그룹 A 수요 외 10%)는 30개 기업 중 16개 기업이 입찰에 성공 - 공급확보 수량 비중(국가별): 한국 63%, 중국 12%, 기타 25% 한국 임플란트: 예상했던 긍정적 결과 - 한국 임플란트는 시장 예상치 수준의 입찰 가격과 물량을 확보 - 기대 이상의 가격 경쟁력: 그룹 A 내 한국 임플란트 제조사의 입찰가격은 647~910위안, 중국 입찰가격은 630~906위안으로 비슷한 가격대 형성 - 오스템임플란트: 입찰가격 771위안(기준 가격 대비 하락률 19.4%, 이하 하락 률), 공급확보 수량 약 49만세트(공급확보 수량 기
<뉴욕 증시> 오늘 밤 CPI 발표 앞두고 상승 마감

<뉴욕 증시> 오늘 밤 CPI 발표 앞두고 상승 마감

오늘 저녁 미국에서 발표되는 CPI 지수가 과연 얼마가 나올까? 예상치는 6.5%이다. 이 정도만 나와준다면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안심해도 될 것 같다. 미국 장기 국채 수익률이 고점에서 꺾인 상태다. 이는 인플레이션 진정을 의미한다고 봐야 한다. 지금 연준 기준금리가 4.5%이다, 그런데 미국채 10년 물은 3.5%이다. 연준이 물가 잡겠다고 난리 치지만 시장은 인플레 좋아하시네, 디플레이션이나 걱정해라,,,,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연준도 물가 상승세가 추세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고집을 풀 것으로 보인다. 연준에 대한 신뢰가 이미 많이 떨어졌지만 연준이 12월 CPI를 계기로 경직된 자세를 풀 수 있으면 좋겠다.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 일봉차트 뉴욕 증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상승…나스닥 1.76%↑ MBN 2023-01-12 07:23 다우 0.80%↑, S&P 500 1.28%↑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12월 CPI "상승폭 둔화할 것" 뉴욕 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인공지능(AI) 테마주 부상 - MS, 챗 GPT 기업에 투자 검토

인공지능(AI) 테마주 부상 - MS, 챗 GPT 기업에 투자 검토

요즘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가 뜨겁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I에 투자를 하면서 구글과 검색엔진 싸움을 하는 상황입니다. 챗 GPT는 일시적인 바람일지 아니면 큰 파장을 일으킬 기술일지는 아직 속단은 이른 상황입니다. 여하튼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승은 실적 수반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국면입니다. 관련주로 거론되는 업체로는 ,,, 솔트룩스 브리지텍 코난테크놀로지 마인즈랩 마이크로소프트 월봉차트 마이크로소프트 빙 + 챗GPT, 구글에 위협될까? 한국경제 2023.01.11. 오후 8:19 모건스탠리"구글,자연어 검색 조기 채택시 마진 악화" "자연어 검색 10% 증가시 2025년 $60억달러 비용증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가 마이크로소프트(MSFT) 의 검색엔진 빙에 탑재되면, 검색 시장을 지배하는 구글에 위협이 될까?이에 대해 모건 스탠리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GOOG,GOOGL)의 단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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