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미국 CPI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금리 인상에 있어서 매파적인 발언을 줄이고 5% 선에서 금리 인상을 끝내주기를 바라고 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것을 보고도 매파적인 발언을 멈추지 않는 것은 왜일까?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연준이 현재 상태에서 비둘기적 발언을 할 경우 시장 참가자들은 환호성을 지를 것이고 자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이 재차 악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품물가는 중국 리오프닝으로 더 떨어질 소지가 있고, 서비스 물가도 주거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이를 반영할 것이다.

CPI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해서 본다. 전년대비(YoY) 물가는 올해 상반기 내내 상승세가 둔화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아래 표에서 알 수 있듯 작년 1월부터 6월까지 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반기말이 되면 물가 상승률은 4% ~3%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