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장생의 숲길을 걷지 못해서 못내 아쉬웠는데 오늘 걸었습니다. 날도 좋았고 바람도 불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걸어본 숲길 중에서 가장 멋지다고 말하겠습니다. 총 11.1 Km이고 천천히 걸어도 3시간 반 정도 걸릴 겁니다.
더 천천히 걸으면 좋을 겁니다. 아마도 절물 휴양림 장생의 숲길이 제주에서 가장 긴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11시에 시작해서 오후 3시경에 끝났습니다.
길이 평탄하고 숲길 내내 새소리를 들으면서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길이 절물에 있습니다.
제가 지리산 둘레길도 일부 구간 걸어봤지만 높낮이가 있어서 무척 힘듭니다. 장생의 숲길은 너무도 평탄합니다.
길도 평탄하게 골라놨습니다. 같..........